기타 여행 정보

100만원 이하로 6박 7일 마음껏 즐기는 동남아 여행지 추천

지쿠 On 2025. 6. 9. 17:43


여행을 사랑하지만,
예산은 언제나 현실적인 벽이 된다.
그렇다면 6박 7일 기준, 100만 원 이하로
항공+숙소+식비까지 모두 해결 가능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아래에 소개하는 동남아 대표 여행지 7곳은
가성비와 여행 퀄리티 모두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 될 거다.

✔ 참고: 아래 예산은 6박 7일 기준.
4박 5일 휴가라면 오히려 더 여유 있는
예산이 될 수 있다!

비행기를 탈때면 언제나 항상 두근 두근, 자 떠나자 한국을 떠나 이방인이 되는 곳으로.


🇻🇳 다낭 (베트남) – 무조건적인 가성비 끝판왕

• 왕복 항공권: 약 35만 원
• 숙소(6박): 해변 근처 저렴한 호텔 기준 15만 원
• 식비: 로컬 맛집+간식 포함 약 7만 원
• 총 예상 경비: 약 57만 원

✔ 추천 이유: 깨끗한 해변,
  현대적인 도시 구조, 그리고 다양한 데이투어
✔ 장점: 호이안, 바나힐, 후에까지 당일치기 가능
✔ 단점: 관광객이 많은 성수기엔 혼잡할 수 있음

남은 예산 약 40만 원, 액티비티 추천 리스트
• 바나힐 케이블카 + 입장료:
   45,000~55,000원
• 호이안 야경 & 투본강 배 타기:
   5,000~10,000원
• 마사지 60~90분:
   10,000~20,000원
• 쿠킹 클래스(호이안 전통 요리):
   25,000~35,000원

✔ 추천:
   호이안 야경 보트 투어는 비용 대비 감성 최고

다낭의 해변은 너무나도 길고 넓어 아무리 사람들이 많이 와도 다 채워질 수가 없다.
호이안의 느낌은 세계 어느곳을 방문하여도 똑같이 느낄 곳을 찾을 수가 없다.


🇹🇭 치앙마이 (태국) – 여유로운 북부 감성

• 왕복 항공권: 약 33만 원
• 숙소(6박):
   저렴한 더블룸 기준 12만 원
• 식비: 야시장+현지 식당 포함 약 6만 원
• 총 예상 경비: 약 51만 원

✔ 추천 이유:
   문화, 자연, 액티비티까지 한 도시에서
✔ 장점: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 북적임 없는 여유로움
✔ 단점: 해변은 없음

남은 예산 약 45만 원, 액티비티 추천 리스트
• 코끼리 보호센터 데이투어:
   40,000~60,000원
• 도이수텝 사원+선셋 투어:
   10,000~20,000원
• 마사지+허브 스파:
   8,000~15,000원
• 요가 클래스 (1일 체험):
   5,000~8,000원

✔ 추천:
   코끼리 보호소 체험은 치앙마이의 하이라이트!

템플들의 도시 치앙마이, 더욱 현지의 느낌을 느끼기 좋은 곳.
치앙마이의 항아리 구이는 별미였다. 가격 또한 저렴

굳이 사원을 찾아 다닐 필요가 없을 정도로 걷다보면 나오는 것이 사원들


🇻🇳 나트랑 (베트남) – 온전히 해양 액티비티 중심

• 왕복 항공권: 약 37만 원
• 숙소(6박):
   시내 중심 저렴한 숙소 기준 15만 원
• 식비: 로컬 뷔페+해산물 약 7만 원
• 총 예상 경비: 약 59만 원

✔ 추천 이유:
   다이빙, 스노클링, 해양 스포츠 천국
✔ 장점: 따뜻한 기후, 바닷가 도시
✔ 단점: 비교적 조용한 편이라 단조로울 수 있음

남은 예산 약 41만 원, 액티비티 추천 리스트
• 스노클링 or 호핑투어:
   15,000~30,000원
• 머드 온천 + 마사지 패키지:
   10,000~20,000원
• 바다 전망 루프탑 바 이용:
   8,000~12,000원
• 수상 놀이공원 빈펄랜드 입장료:
   약 30,000원

✔ 추천: 머드 온천에서 하루 푹 쉬어가는 여유

🇻🇳 붕따우 (베트남) – 새로운 떠오르는 휴양지

• 왕복 항공권:
   호치민까지 35만 원 + 버스이동
• 숙소(6박):
   콘도식 숙소 기준 18만 원
• 식비: 로컬식+해산물 포함 6만 원
• 총 예상 경비: 약 59만 원

✔ 추천 이유:
   저렴한 서핑 여행지, 개발 중이라 한산
✔ 장점:
    롯데마트, 콘도 수영장 등 편의성
✔ 단점:
    아직 개발 중인 지역이라 심심할 수 있음

남은 예산 약 41만 원, 액티비티 추천 리스트
• 서핑 강습 (1시간 초급):
   15,000~20,000원
• 오토바이 렌트 + 뷰포인트 투어:
    8,000~15,000원
• 현지 해산물 레스토랑 코스:
   10,000~20,000원
• 해변가 카페 투어 & 맥주:
   3,000~8,000원

✔ 추천:
   서핑 입문해 보기 딱 좋은 조용한 해변 도시

붕따우의 해변 콘도는 일박에 2만 4천원으로 지냈음에도 수영장 그리고 뷰의 퀄리티가 남달랐다. 가격은 매번 변동되니 확인 필수.
붕따우에서의 베트남 설날 축제, 화려하고 북적였으며 그 공원의 정비도 아주 잘 되어 있었다.


🇮🇩 발리 (인도네시아) – 진짜 트로피컬을 저렴하게

• 왕복 항공권: 약 42만 원
• 숙소(6박): 우붓/짐바란 기준 15만 원
• 식비: 웨스턴+로컬 혼합 약 7.5만 원
• 총 예상 경비: 약 64.5만 원

✔ 추천 이유: 문화, 자연, 바다 모두 다 있음
✔ 장점: 렘봉안, 누사 페니다 당일치기 가능
✔ 단점: 교통 체증, 일정한 물가 상승

남은 예산 약 35만 원, 액티비티 추천 리스트
• 렘봉안 or 누사 페니다 데이투어:
   30,000~45,000원
• 발리니즈 전통 마사지:
   10,000~15,000원
• 발리 요가반 1일 체험:
   7,000~10,000원
• 발리 스윙 (우붓):
   약 20,000원

✔ 추천: 렘봉안에서의 하루는 “진짜 발리”를 보여준다

발리 짱구 해변, 서퍼와 일광욕을 즐기는 유럽사람들로 가득 했던 곳.
렘봉안 섬에서 줄줄이 낚시를 즐기던 현지인들

아름다운 석양은 보너스.


🇵🇭 보홀 (필리핀) – 가족·연인과도 좋은 해변

• 왕복 항공권: 약 40만 원
• 숙소(6박):
   알로나비치 근처 숙소 기준 18만 원
• 식비: 해산물 위주 약 7만 원
• 총 예상 경비: 약 65만 원

✔ 추천 이유:
   다이빙, 고래상어 투어 등 액티비티 다양
✔ 장점: 물빛이 아름다움, 조용한 해변
✔ 단점: 밤문화나 쇼핑은 적은 편

남은 예산 약 35만 원, 액티비티 추천 리스트
• 고래상어 투어 (세부+보홀 연계):
   30,000~50,000원
• 알로나비치 스노클링 투어:
   15,000~25,000원
• 초콜릿 힐 & 타르시어 투어:
   약 20,000원
• 해산물 BBQ 디너:
   10,000~15,000원

✔ 추천: 고래상어 투어는 잊지 못할 경험!

세부나 마닐라가 아닌 보홀같은 외곽의 섬들은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있다.


🇲🇾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 짧고 강렬한 도시 여행

• 왕복 항공권: 약 35만 원
• 숙소(6박): 부킷빈탕 기준 13만 원
• 식비: 야시장 중심 약 6만 원
• 총 예상 경비: 약 54만 원

✔ 추천 이유: 다양한 음식 문화와 쇼핑 천국
✔ 장점: 저렴한 교통비, 다양한 문화 공존
✔ 단점: 자연 관광은 적음

남은 예산 약 46만 원, 액티비티 추천 리스트
• 바투 동굴 & 시티투어:
   15,000~25,000원
• 페트로나스 타워 전망대 입장료:
   약 10,000원
• 말레이 스트리트푸드 투어:
   5,000~10,000원
• 근교 겐팅 하일랜드 케이블카+카지노 구경:
   약 20,000원

✔ 추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쿠알라룸푸르의 핵심을 체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 + 먹방 코스

쿠알라룸프르에 있다면 단연코 음식을 즐겨야 한다.
중국 문화, 인도 문화 등 다양한 문화가 섞인 곳.
발전 되어진 정도가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 보다 월등히 높아 세련된 구역들도 많고 오토바이들 보다는 차가 많다.


TIP
• 100만 원이란 예산, 충분히 가능하다
   2인이라면 숙박비는 동일, 기타 비용만 추가.
  싱글이라면 게하 이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숙소비용 50% 절감 가능
  (게하는 모든 나라가 1만원 이하로 가능)
• 환율에 따라 항공권이 유동적이니
  네이버, 구글, 스카이스캐너, 카약 등으로
  비교 검색 필수
• 숙소는 에어비앤비, 아고다, 부킹닷컴에서
  미리 예약하면 더 저렴
• 로컬 맛집, 데이투어 적극 활용하면
  비용은 줄이고 만족도는 더 높일 수 있다
• 요즘은 다양한 은행들이 온라인 계좌에
  환전된 외화 보유가 가능하니, 환율이 쌀 때
  미리 환전을 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위의 금액은 최저로 잡은 것이니
가격은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다,
알뜰살뜰 아끼는 여행을 하여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
그런 여행도 또는 좀 더 비용을 들이는 여행도
모두 여행이고 좋은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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